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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 역사를 품은 경남, 남해안 관광시대의 개막

by 토리송 2025. 1. 10.

경남의 새 관광 비전: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메카로

경남도가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야심찬 계획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 ‘하루 더 머무는 남해안 관광 실현’을 목표로, 경남은 관광 취약계층 배려, 세계적 해양스포츠 유치, 지역 특화 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3,82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95.6%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경남의 지속적인 관광환경 개선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1.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메카로: 경남관광종합계획

경남도는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약 45조 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 관광벨트 구축
  • 동부·서부권: 역사·문화 관광 권역 개발

경남은 2035년까지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지역 관광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 관광 취약계층 배려와 체류시간 연장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배려한 관광 환경 개선이 돋보입니다.

  • 열린관광지 조성: 창원해양공원, 창원의 집, 진해 여좌천 등 3개소
  • 야간관광 특화도시: 경남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

현재까지 9개 시·군에 열린관광지 18개소가 조성되었으며, 경남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3. 세계적 해양스포츠 유치: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남은 글로벌 해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했습니다.

  •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6년 4월 통영에 기항, 세계 주요 해양도시와 연결.
  •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거제에서 개최,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

이 대회들은 남해안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4.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가속화

경남도는 부산, 울산, 광주, 전남과 협력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주요 사업: 진해 벚꽃로드, 통영·고성 관광지 개발, 남해 예술치유여행 등.
  • 10년간 투자:1조 1천억 원

남해안을 중심으로 K-관광 휴양벨트가 구축되어 남부권이 새로운 관광 허브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경남 관광의 미래,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다

경남의 관광 정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남해안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인 계획과 실행을 포함합니다.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대.
  • 체류형 관광 환경 개선.
  • 역사와 자연,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

경남은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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