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4월 13일부터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모든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 축제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 실내외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하게 된다.
회전목마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되며, 인근 지역 상점 또는 DDP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가면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지정된 장소마다 도장을 받아오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해도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글로벌 유저 2억 명이 넘는 게임 캐릭터 '쿠키런'의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DDP가 협업해 개발한 '쿠키런 대형 에어 벌룬' 전시와 '캐릭터 퍼레이드'가 DDP 야외 팔거리에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디자인랩 1층 디-숲에서는 롯데홈쇼핑과 DDP 브랜드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이상한 DDP의 벨리곰(B-FOREST)'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는 기존 벨리곰과는 다른 콘셉트의 벨리곰 20여 개가 등장할 예정이다.
회전목마, 쿠키런 에어 벌룬과 벨리곰 전시는 행사 후에도 5월 말까지 운영되며, 회전목마는 금요일∼일요일에 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잔디언덕에서는 비눗방울쇼, 마술쇼, 거리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워크숍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야외 영화관과 콘서트가 열립니다.
야외 영화관에서는 5월 4일과 7일에 각각 애니메이션 1편과 영화 1편이 상영되며, 음악회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KBS교향악단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장애. 이 밖에도 5월 6일과 7일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체험, 자선 장터,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합니다.
DDP 야외 광장에서는 핫한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들과 디자인 마켓이 열리며, DDP와 동대문 인근 상권이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문화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DDP 미아방지 지문 등록 부스를 운영하여 실종아동예방에도 기여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무료이나,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DDP 누리집에서 행사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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