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부지1 미래 세대와 함께 열어가는용산어린이정원 5월 4일 개방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4월 일부터 환주한 미군으로부터 반납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개방 부지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추후 용산공원의 정식 조성 전 국민들이 미군 기지 반환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또한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을 실현하기 위해 공원 조성과정도 국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120년 동안 미군 기지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 지역의 부지가 처음으로 개방되는 의미가 크다. 용산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으며, 해방 이후부터는 미군 기지로 사용되었다. 2000년.. 2023. 4. 25. 이전 1 다음 728x90